![LG유플러스는 말로 이해하기 어려운 서비스 사용법과 장애발생 시 조치 방법을 고객이 눈으로 보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셀프 조치 가이드 영상’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624/art_15915756453965_6580cb.png?iqs=0.0632168971155454)
[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는 고객이 스마트폰과 TV, 스마트 기기 등의 오류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돕고자 '셀프 조치 가이드 영상'을 홈페이지와 모바일 고객센터 앱, 공식 유튜브 채널, U+tv 959번 채널 등으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휴대폰으로 고객센터 요청 서류 보내는 법', '자주 보지 않는 TV 채널 숨기는 법' 등 고객이 고객센터나 매장 등에서 자주 묻는 물음을 바탕으로 63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LG유플러스는 이들 영상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에게 휴대폰 문자로 질문에 맞는 맞춤 영상 접속 링크를 자동으로 보내는 전산 시스템을 연내 개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박수 고객가치혁신담당은 “고객 상담업무 부담을 줄이고, 고객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언택트 시대에 고객 비대면 상담 역할을 하는 셀프 조치 가이드 영상의 필요성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