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필리핀 성폭행, 정도를 지나친 묘사...많은 이들 거부감 생겨버려

[푸드경제TV 이장훈 기자] 필리핀 성폭행 소식이 알려지자 이를 두고 갖가지 잡음이 일고 있다.

먼저 필리핀 성폭행 소식이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준 것은 잘 아는 누군가에 의한 몹쓸짓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리핀 성폭행 일부 보도에서 피해자의 보호는 커녕 누군가 알 수 있도록 이니셜을 남기기도.

이로 인해 또 다른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많은 이들이 거부감을 드러냈다.

현재 인터넷상에서는 필리핀 성폭행 피해자를 향한 진심어린 응원과 위로의 글과 정도가 지나친 묘사에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는 글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피해자 남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 “현재 가족 전체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피해 사실이 외부에 알려져 또 다른 피해를 얻게 되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