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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대우, 24조 ‘역대급’ 수주 성공에 일제히 급등

 

[FETV=조성호 기자]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현대중공업 조선 중간지주사) 등 국내 조선3사가 24조원 규모의 LNG선 수주에 성공하면서 2일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부진앴던 3사의 주가는 이날 대형 호재 소식이 전해지면서 당분간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이날 전 거래일 보다 18.27%(910원) 오른 5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 삼성중공업은 종가 기준 지난 3월 11일(5420원) 이후 약 두 달만에 5000원 선을 회복했다.

 

대우조선해양 또한 이날 14.41%(3450원) 오른 2만7400원에 마감했다. 대우조선해양 역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 회복에 나섰다. 한국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6.40%(5900원) 오른 9만8100원에 마감하며 10만원 선을 눈앞에 뒀다.

 

이들 조선3사는 지난 1일 카타르 페트롤리엄(QP)과 103척의 LNG운반선 발주 관련 협약을 맺었다. 이는 지난 2004년~2005년 한국 조선사가 수주한 LNG선 50여척 규모보다 2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QP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QP가 오는 2027년까지 이들 조선3사의 LNG선 건조 공간(슬롯) 상당 부분을 확보하는 내용으로 사업 규모는 700억 리알(약 23조6000억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