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한화생명이 한 가지 질문만으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물론 90세까지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한큐가입 간편건강보험’을 오는 4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일반보험 가입이 어려워진 유병자와 고령자에게 최적화 된 이 상품은 주계약으로 암보장형, 뇌출혈보장형, 급성심근경색증보장형 3가지 중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특약으로 암, 뇌관련질환, 심장관련질환 등 30여종의 진단, 입원, 수술을 보장하기 때문에 주계약부터 특약까지 내가 원하는 보장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가입 가능 연령은 30세~90세이며, 보장기간은 10년 또는 20년 단위 갱신으로 100세까지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상품은 간편심사보험은 보장 범위가 작고 선택이 제한적이라는 편견을 깬 상품”이라며 “그 동안 가입에 많은 제한을 받았던 유병자, 고령자를 위한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