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 상상인증권이 ‘사회적 거리 두기’ 확산에 따라 다양한 고객 혜택이 주어지는 업그레이드 언택트 서비스를 선보인다.
상상인증권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금융거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 요구에 부응하고 더 나아가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우선 상상인증권은 스탁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스탁론은 고객이 증권계좌에 예탁된 자산을 담보로 저축은행 등의 여신기관에서 주식 매입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온라인 대출 서비스다.
상상인증권 비대면 스탁론은 증권계좌 내의 주식 또는 현금을 담보로 최대 3배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 신용등급 차별없이 누구나 최저 연 3.5%의 저금리 혜택에 수수료 없이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중도해지도 가능하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외에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상상인 mplus’ 앱에서도 간편 신청이 가능해 접근성을 높였다.
상상인증권 온라인 계좌 개설 고객에는 업계 최저 수준인 0.014%의 주식 매매수수료율을 적용한다. 상상인증권과 연계돼 있는 국민은행 및 SC제일은행에서 계좌개설을 하거나 상상인증권 전용 모바일앱에서 비대면 주식 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대상이다. 기존 상상인증권 온라인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도 포함된다.
앞서 지난 3월부터는 모바일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대출 ‘이자율 제로(0%)’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명수 상상인증권 대표는 “상상으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사명처럼 앞으로도 고객 만족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업그레이드 언택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