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훈 HMM 사장 [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417/art_15876293175168_34fdc0.jpg)
[FETV=김현호 기자] ◆文 대통령 힘 받은 배재훈 HMM 사장, “대한민국 해운산업 재건하겠다”
HMM이 프랑스 ‘에펠탑’ 보다 큰 초대형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했다. 알헤시라스호로 명명된 이번 선박은 2만4000TEU(1TEU=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을 자랑한다. 크기는 파리의 에펠탑(320m) 보다 길고 선박에 초코파이를 싣는다면 70억개를 실을 수 있다. 배재훈 사장은 “초대형선 확보와 디 얼라이언스 협력 개시를 통해 글로벌 선사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재건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화훼 농가 위해 캠페인 참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화훼 농가를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서 회장은 전국 220여개 희망가게 창업주들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다음 주자로는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을 지명했다.
◆불법 프로포폴 투약 무혐의 처분 받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불법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무혐의 처분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사장이 강남의 한 병원에서 프로포폴 사용 사실이 확인됐지만 투여된 양이 오남용으로 해당되지는 않고 불법 투약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 사장은 2016년 서울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차례 상습 프로포폴 투약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 “래미안 원 펜타스를 반포의 중심에서 가장 빛나는 단지로 만들 것”
신반포15차 조합이 재건축 시공사로 삼성물산을 선택했다. 삼성물산은 조합원 166명이 참석한 23일 총회에서 126명의 선택을 받고 5년 만에 정비사업 복귀에 성공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은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일해 왔으며 래미안을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약속드린 사항을 100% 지켜 래미안 원 펜타스를 반포의 중심에서 가장 빛나는 단지로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