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417/art_1587617563317_ea77aa.jpg)
[FETV=유길연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무역이행 경험과 전담인력이 부족한 무역기업을 위한 ‘초보 무역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기업들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무역보험공사 트레이드 슈어(Trade-sure)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역보험공사 트레이드 슈어 컨설팅 서비스는 ▲회계·세무 ▲법무(상사분쟁, 법률자문, 무역클레임, 특허권, 상사분쟁회계 등) ▲수출입(통관, 계약, 원산지증명, 수출판로 개척, FTA활용 등) 분야의 현장 경험이 풍부한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기업고객이라면 무역보험공사 컨설팅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업에게는 개별 컨설턴트가 배정돼 방문 일정 및 컨설팅 내용을 사전 협의한 후 무료 컨설팅이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무역기업고객에게 수출입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고객과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