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코리안리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재보험 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코리안리는 주총을 통해 두 명의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구기성 사외이사는 1988년 제9회 입법고시 합격 후 국회사무처 의사국장 및 입법차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역임 중이다. 이봉주 사외이사는 금융감독원 자문위원을 거쳐 현재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금융위원회 출신 전광우 전 사외이사의 임기가 만료됐다. 김창록 전 사외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