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어반 어드벤처 라인 ‘에리스 코치 자켓’.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311/art_15837283083577_ed91ed.jpg)
[FETV=김윤섭 기자]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모델테이너 정혁과 함께 한 20SS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정혁의 이번 화보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오리지널’과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어반’ 두 가지 콘셉트로, 자연과 도심을 오가는 탐험가 정혁의 모습을 통해 각 라인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고전적인 탐험가를 재해석한 ‘오리지널 어드벤처 라인’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만의 오리진 컬러와 아프리카의 상징적인 패턴을 콘셉트로 감각적인 룩을 연출했다. 특히 화보 속 정혁은 당장이라도 탐험을 떠날 듯 호기심 가득한 모험가의 모습을 표현,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대지와 동물 그래픽을 담은 시즌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룩을 제안했다.
도시적 감수성을 모던하게 해석한 ‘어반 어드벤처 라인’은 ‘차가운 터치의 오브제와 빛의 조화’를 콘셉트로 미래적 어반 무드를 표현, 특유의 세련된 감성을 극대화했다. 또 미래 도시를 닮은 시크한 정혁의 모습을 통해 도시적인 무드와 유니크한 디테일을 강조한 스타일을 표현했다.
올해 SS 시즌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바람막이, 맨투맨 등 시그니처 아이템과 아프리카 동물 아트웍을 담은 친환경 소재의 티셔츠 시리즈, 디자인적 감도를 높여 야외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긴 기장 자켓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 어반 어드벤처 라인 대표 아이템인 ‘에리스 코치 자켓’는 메탈릭 실버 메쉬 소재의 안감을 사용하여 통기성이 우수하며 후면 시그니처 빅로고 포인트가 특징이다. 옥스포드 조직의 탄탄한 나일론 소재를 사용하여 간절기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블랙과 카본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총 3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오리지널 어드벤처 라인 ‘홑겹 블루종 점퍼’.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311/art_15837283087846_b27b5a.jpg)
화보 속 눈길을 끄는 정혁의 ‘홑겹 블루종 점퍼’는 얇은 블루종 점퍼로 자연스러운 주름과 은은한 광택의 소재가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심플한 디자인에 지퍼 디테일 포인트와 편안한 착용감으로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컬러는 버건디를 비롯해 하바나 카키, 타프 베이지까지 3가지로, 판매가는 15만9000원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관계자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지켜온 브랜드 철학과 지구와 자연을 모험하는 탐험가 정신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자 각 라인 별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두 가지 콘셉트의 화보를 기획하게 되었다. 올 봄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정혁이 함께 한 SS 시즌 화보는 공식 온라인 몰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