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흥국화재가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흥미봇’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흥미봇’은 채팅상담 서비스와 카카오 인공지능 설계 플랫폼(i오픈빌더)을 이용해 개발한 챗봇(문자 또는 음성으로 대화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서비스다. 보험계약 대출, 보험관련 질의 응답, 지점·플라자 위치 안내, 나이·성별에 따른 상품소개 등 고객의 문의에 '흥미봇’이 실시간 응대한다. ‘흥미봇’이 처리하지 못한 상담은 실제 상담원이 채팅으로 응대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번거로운 회원가입 절차 없이 본인이 가입한 보험의 계약조회뿐만 아니라 자동이체 변경, 주소 및 연락처 변경, 보험료 납입, 증명서 발급, 대출 서비스, 보험금 청구까지도 가능하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네이버 톡톡'에서 흥국화재를 검색하면 서비스 이용 가능하며, 흥국화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