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빈 Sh수협은행장(사진 왼쪽)과 김영환 페이먼트 대표가 28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209/art_15828762057705_f1bb90.jpg)
[FETV=유길연 기자] Sh수협은행은 28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핀테크기업인 페이민트 주식회사와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페이민트 주식회사는 모바일 알림메시지를 통해 학원비 등을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서비스 ‘결제선생’을 개발한 핀테크 기업이다.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선정한 혁신금융 기업으로 지정됐다.
결제선생은 기존의 서비스와 달리 학원의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수수료가 오르지 않고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청구할인카드 혜택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협은행은 이번 제휴를 통해 페이민트사의 결제선생을 마케팅 채널로 활용해 고객에게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의 고객 증대는 물론, 디지털 혁신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상생의 폭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