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론 위즐리' 파자마. [사진=스파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1043/art_15718129784211_5b8831.jpg)
[FETV=김윤섭 기자] 해리포터가 스파오와 함께 다시 돌아왔다.
스파오는 영화 해리포터와 다시 한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23일 온라인 몰과 무신사에서 선발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해리포터와의 컬래버레이션 때 10분 만에 매장 내 진열된 상품까지 전부 품절된 후 1년 만의 겨울 에디션 출시로 또 한 번 해리포터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스파오 X 해리포터 겨울 에디션>은 기존 인기 아이템인 기숙사 스웨터 등을 재 출시하고 새로운 13종의 아이템을 추가로 출시한다. 추가 아이템으로는 ‘호그와트 숏패딩’ (15만 9000원), ‘호크룩스 후드티’ (3만9900원), ‘마법물건 스웨트 셔츠’ (3만5900원), ‘도비 덤블 룸슈즈’ (1만9900원) 등이 있다.
또 상품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해리포터 마니아 고객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해 ‘해덕(해리포터 덕후)’이 원하는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스파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1043/art_15718129802278_fa603a.jpg)
대표적으로 영화 속에서 론 위즐리가 입었던 R이 새겨진 ‘론 파자마’가 출시되어 또 한 번 해리포터 덕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가격은 5만9900원이다.
온라인 선발매 이후 ‘론 파자마’, ‘도비 파자마’, ‘투명 망토 담요’, ‘그리핀도르 창시자 성물 스웨터’는 일부 컬러가 품절됐다. 품절된 상품은 25일 오프라인 매장에 재입고 될 예정이다.
![도비 파자마. [사진=스파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1043/art_15718129814224_d70425.jpg)
스파오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해리포터와의 첫 협업 때 스파오 강남, 홍대, 명동점을 비롯한 전국 매장의 구매 대기 줄이 1시간씩 소요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해리포터의 세계관을 제대로 구현해 고객들의 마음을 얻겠다”라고 말했다.
스파오는 이번 <스파오 X 해리포터 겨울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해리포터 상품 10만 원 이상 구매 시 ‘톰 리들 일기장’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파오 X 해리포터 겨울 에디션> 상품은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에 오늘 선발매되며 25일부터는 전국 스파오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다음 달 8일에는 해리포터 2차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