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이정미 기자] 아마존이 미국의 식품체인 '홀푸드'를 인수한 이후 아마존이 선보인 식품 신규 서비스는 '아마존 밀 키트(Amazon Meal Kits)'로 알려졌다. 이 서비스는 한 메뉴를 조리하기 위해 필요한 식품 재료들이 모두 들어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아마존 밀키트’ 서비스는 싱글족, 워킹맘, 직장인, 대학생들이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 밀 키트’서비스가 소개된 ‘아마존프레시’ 는 아마존이 제공하는 온라인 식품 장보기 서비스로 고객이 배달을 요청하거나 직접 픽업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아마존은 홈페이지에서 '따라 하기 쉬운 셰프가 직접 만든 레시피' 라며, '신선한 재료' 를 사용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아마존 밀 키트 메뉴는 약 17가지로 14달러99센트에서 18달러99센트까지 다양하다.

한편, 미국의 블루에이프런(Blue Apron), 헬로프레시(Hello Fresh), 썬 배스킷(Sun Basket), 홈셰프(Home Chef) 등에서도 유사한 서비스를 미국 전역에 서비스하고 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