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29일 베트남 호치민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국제의료협회와 함께 보건·의료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재훈(왼쪽 두번째) 베트남 주호치민 총영사와 신동민(오른쪽 세번째)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 김강립(오른쪽 두번째) 보건복지부 차관, 김초일(오른쪽 첫번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835/art_15670802360692_be3c0b.jpg)
[FETV=정해균 기자]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29일 호찌민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국제의료협회와 보건·의료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곳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베트남은행 고객에게 한국 의료 서비스를 알리고 고객이 한국을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의료 서비스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이화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보바스기념병원, 대전선병원, 미즈메디병원 등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베트남에 한국의 선진 의료 서비스를 알리고 신한베트남은행 고객이 더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