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김우성 기자]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가 21일과 22일 양일간 파주의 한 폐공장에서 '호러나민C 올나잇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로나민C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는 팬클럽 ‘오로나민C볼단’의 다섯번째 테마 행사이다. 행사는 공포를 테마로 최근 젊은 고객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탈출 게임’ 컨셉의 ▲폐공장 투어 ▲야외 미션 게임 ▲호러 로맨스 헌팅존 ▲오싹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새벽까지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먹거리와 칵테일, 글램핑 텐트 등도 제공된다.
또 심야시간 참가자들의 편안한 이동을 위해 서울(강남, 홍대)에서 파주 행사 현장까지 왕복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티켓은 7일 오후 2시부터 티몬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2만9900원이고 350장 한정 판매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김아련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볼단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2030세대가 즐기는 ‘공포’에서 오로나민C 키워드인 ‘생기’를 착안해 기획하게 되었다”며 “참가자들이 가장 한국적인 공포와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