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우성 기자] 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여름철 입맛을 돋게 하는 ‘열무강된장세트’와 ‘1인 열불세트’ 등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 세트는 여름철 시원한 맛으로 식욕을 증진시키는 열무를 활용해 메뉴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열무강된장세트’는 우삼겹이 들어간 육수당만의 비법을 담은 강된장찌개와 열무를 넣은 특제 비빔덮밥이 함께 제공되는 메뉴다. 아삭한 식감의 열무덮밥에 찌개를 비벼 먹을 수 있어 더운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메뉴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인 열불세트’는 열무김치국물과 냉면육수가 어우러져 더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열무 물막국수와 직화불고기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세트 메뉴다.

육수당은 이번 여름 시즌 신메뉴는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세트 메뉴로 구성한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수당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좀 더 든든한 한 끼와 시원한 메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열무를 활용한 신메뉴 세트를 구성하게 되었다”며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메뉴인 만큼 혼밥족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들이 여름철 별미로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육수당은 기존의 장터 국밥을 진한 소사골 육수를 사용해 냄새를 잡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밥 브랜드로 옛날 식당 이미지가 강한 국밥집을 젊은 감각을 통해 차세대 한식 메뉴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수도권/지방 사업설명회, 개별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