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구글캠퍼스에서 한국씨티은행이 개최한 ‘싱가포르 디지털 데이 세미나(Singapore Digital Day in Seoul)’에 100여 명의 디지털 기업고객의 전략, 기획, 재무 책임자들이 참석해 싱가포르 및 ASEAN 지역의 디지털 시장에 대한 정보와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현지 규제 및 법규 등에 대해 듣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623/art_15596940859779_511b0d.jpg)
[FETV=오세정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구글캠퍼스에서 디지털 기업고객의 전략, 기획, 재무 책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디지털 데이 세미나(Singapore Digital Day in Seoul)’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싱가포르 및 아세안 지역의 디지털시장에 대한 개요, 에코시스템(Eco-system)을 이용한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모색, 해외 진출 시 고려할 현지 규제·세금·법규 등에 대한 정보, 그리고 비즈니스 동반자로서의 글로벌 금융기관인 씨티은행의 역할 등이 소개됐다.
이 행사에는 입 웨이 키앗(Yip Wei Kiat)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 Economic Development Board),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 소속의 아센다스(Ascendas), 싱가포르 컨설팅회사 리킴 얼라이언스(Lee Kim Alliance), 싱가포르 법무법인 운앤바줄(Oon & Bazul LLP) 등 다양한 외부 기관에서 연사로 참여했다.
윌리엄 스탠튼(William B Stanton) 한국씨티은행 커머셜사업본부장은 “디지털 기업고객의 글로벌 비지니스 파트너로서 싱가포르에 진출하는 한국기업고객에게 싱가포르의 세금제도 및 기업설립 등과 관련된 실무 사례에 대한 최신 내용을 전문가 강연을 통해 고객들께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씨티은행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