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8℃
  • 맑음강릉 23.7℃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5.6℃
  • 맑음대구 15.8℃
  • 맑음울산 14.6℃
  • 맑음광주 16.6℃
  • 맑음부산 16.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2℃
  • 맑음강화 13.5℃
  • 맑음보은 13.6℃
  • 맑음금산 13.4℃
  • 맑음강진군 11.8℃
  • 맑음경주시 12.3℃
  • 구름많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한은, 다음 달 3~4일 BOK 국제콘퍼런스 개최

무역 ·금융의 글로벌 연계성, 국가 간 정책 공조 필요성 등 논의

 

[FETV=오세정 기자] 한국은행은 6월 3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글로벌 경제의 연계성: 영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2019년 BOK 국제콘퍼런스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무역 및 금융의 글로벌 연계성, 경제정책이 다른 국가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이 논의된다.

구체적으로 무역의 글로벌 연계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국가 간 정책 공조의 필요성, 국가 간 은행 연계성이 글로벌 유동성 및 신흥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의 개회사에 이어 클라우디오 보리스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과 카르멘 라인하트 하버드대 교수, 찰스 엥겔 위스콘신대 교수가 기조연설을 한다.

 

이 밖에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머스 사전트 뉴욕대 교수 등 학자를 비롯해 해외 중앙은행 및 국제기구 인사들이 참여한다. 국내 인사로는 임지원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김소영·장용성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