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키움증권과 공동으로 ‘2019년 상반기 코넥스 혁신성장기업 IR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양일간 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리는 이번 IR컨퍼런스에는 코넥스시장에 상장된 바이오·반도체 등 혁신성장 업종 관련 기업 70개사뿐 아니라 코스닥 이전상장기업 6개사 등 76개 기업이 참가한다.
또 그룹미팅으로 열리며 투자자의 사전신청을 받아 기업별로 배정된 부스 내에서 총 2회(각 50분간) 진행한다.
특히 최근 코넥스 내 관심이 높은 바이오·반도체 산업 관련 외부 초빙 전문가의 세미나 및 업황설명회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 이전상장기업과 합동으로 IR을 열어 투자자에게 혁신성장 업종 관련 정보 및 이전상장기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