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박승 하나금융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합동 협약식'이 열렸다. [하나금융그룹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519/art_15574477546079_5c8cde.jpg)
FETV=정해균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9일 전국 23개 지방자치단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나금융은 올해 초부터 공모를 통해 전북 익산시, 경북 군위군 등 총 23개 지자체를 어린이집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하나금융은 이번 지원으로 어린이 2550여명에게 보육 혜택이 돌아가고, 500여명의 보육교사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부터 3년간 전국에 국공립어린이집 90곳, 직장어린이집 10곳 등 총 100곳의 어린이집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3개 지자체 대표와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