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519/art_1557221665964_41b227.jpg)
[FETV=장민선 기자] 미래에셋대우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7일 접속 장애로 1시간 가량 일부 고객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날 9시 8분께부터 미래에셋대우의 MTS 접속 장애로 주문 처리가 지연돼 일부 고객의 주식거래가 차질을 빚었으며 오전 9시 58분께 복구됐다.
회사 측은 불편을 겪은 고객들은 복구 시점 이후 MTS에 재접속한 경우 정상적으로 거래가 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MTS 프로그램의 편리성과 기능 등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일부 서버에서 데이터 처리가 지연된 것으로 파악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주문이 지연된 고객들에게는 지점과 콜센터를 안내했다"며 "접속 장애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주문한 고객들에게는 온라인 수수료를 적용하고 주문 지연으로 인해 손해를 본 경우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근거에 규정해 보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