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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나무기술, 5G 인프라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FETV=장민선 기자] 나무기술이 5세대(5G) 이동통신 관련 인프라 수주 소식에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41분 현재 나무기술은 전거래일 대비 465원(17.65%) 오른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무기술은 글로벌 업체와 52억원 규모의 5G 관련 인프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7.86%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나무기술은 5G 인프라와 스마트시티 비즈니스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1분기 매출액은 1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분기 5G NFV 구축사업으로 약 6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2분기 내에 90억원 규모의 추가 계약이 예정돼 있다”며 “글로벌 회사들과 회사의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이르면 상반기에 수출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