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국 SK건설 SHE실장(사진 가운데)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7/art_15561533518464_5deaec.png)
[FETV=김현호 기자] SK건설이 24일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전했다.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SK건설은 비상장∙자발적 부문에 참여해 탄소경영 특별상을 차지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물∙삼림자원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분석해 매년 보고서를 발행하는 프로젝트명이자 글로벌 비영리단체이다. 지속가능경영 평가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발행 보고서는 전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된다.
SK건설은 2011년부터 국내 모든 현장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매년 10% 이상 저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광국 SK건설 SHE실장은 “환경경영 활동을 통해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환경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친환경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