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7/art_15560053753942_ae64c4.jpg)
[FETV=길나영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0.20%포인트 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조달비용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70%(만기 10년)에서 연 2.95%(30년) 금리가 적용된다.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저렴한 연 2.60%(10년)에서 2.8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조달비용 감소분을 반영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