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올인원 암보험’을 보장 강화한 ‘New올인원 암보험 처음부터 끝까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삼성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4/art_15540772208549_48a959.jpg)
[FETV=길나영 기자] 삼성생명은 ‘올인원 암보험’을 보장 강화한 ‘New올인원 암보험 처음부터 끝까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올인원 암보험’은 암 진단 후 장기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상품으로 삼성생명은 새롭게 출시한 상품에 암 진단시 받는 생활비 보장을 강화했다.
먼저, 암 진단시 보험금을 한번에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일시지급형’을, 생활비에 대한 니즈가 큰 고객은 ‘생활자금형’을 선택하면 된다. 개정 상품은 이에 더해 일시금만 지급하던 유방/자궁암을 주요 암에 포함시켜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생활자금 보증횟수를 2년에서 5년으로 늘려, 환자 가족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주보험 가입금액 2,000만원에 가입한 고객이 유방암 등을 진단받으면 일시지급형의 경우 진단금으로 4,000만원을 한 번에 받는다. 생활자금형은 일시금으로 1000만원과 함께, 매월 100만원의 생활자금을 5년간 확정 금액으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New올인원 암보험 처음부터 끝까지’ 상품은 주요 암 대비 30%씩 보장했던 갑상선암과 경계성종양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 범위를 넓힌 것도 특징이다. 특약을 통해 전립선암을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하며, 고액암 보장에 간,기관지, 폐암 등을 추가해 암 대비 2배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삼성생명음 암 발병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약과 서비스도 신설했다.
‘New올인원 암보험’의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15년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한 건 가입으로 각종 치료비는 물론, 암 진단 이후의 생활비, 심리 케어 서비스까지 보장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갑상선암 등에 대한 보장금액이 늘고,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