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출시 1년도 안 돼 300만좌를 돌파했다. [사진=우리카드]](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3/art_15538195208237_81600c.jpg)
[FETV=길나영 기자] 우리카드는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출시 1년도 안 돼 300만좌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첫 상품인 ‘카드의정석 POINT’ 출시 후 8개월 반 만인 그 해 12월 200만좌를 돌파한 데 이어 또 다시 1년도 안된 시점인 이달 300만좌를 돌파했다. 이는 단일 상품 시리즈로 업계 최단 시간 기록에 해당한다.
‘카드의정석’의 성공 요인은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이 평소 강조해온 ‘고객중심 마인드’와 ‘디테일’의경영 방침이 상품과 브랜드에 그대로 녹아든 점이다.
빅데이터 분석과 소비자 리서치를 활용하여 고객의 카드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요인들을 없앴으며 한국화가 김현정의 작품들을 차용하여 한국적인 미(美)가수놓아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플레이트 우측 상단에는 ‘ㄱ’자홈을 만들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마케팅과 브랜딩에서도 기존과 다른 참신한 시도가 이어졌다. 지난 해 4월개최된 김현정 작가와의 디자인 콜라보 전시회를 통해 신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동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아트버타이징(Artvertising) 기법의 광고를 제작하는 등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을 선보였다.
올해 3월에는 크림(10대)-쿠키(20대)-쏘삼(30~40대)으로이어지는 체크카드 상품에 40대이상을 위한 카드의정석 프리미엄 상품을 더해 생애주기별 라인업을 완성하였다.
이 밖에도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출시 1주년 및 300만좌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내달 1일 신상품 ‘카드의정석 WOWRI(와우리)’를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단일 상품 시리즈로 업계 최단 기간 내에 300만좌를 돌파한 성과가 놀랍다는 의미의 ‘와우’와 ‘우리’라는 단어를 더해 ‘카드의정석 WOWRI’로 이름 붙였다. 기존 출시된 상품과 비교하면 면세점 결제 시 적립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300만좌 달성 기념과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상품이나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