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토스인컴이 종합소득세 정기신고 시즌을 앞두고 예상 환급액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납세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환급 규모를 미리 제시해 신고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토스인컴은 올해 환급액 미리보기 서비스를 출시하고 이달 30일까지 토스 앱 내 세금 메뉴를 통해 제공한다. 홈택스 인증을 거치면 실제 소득과 기존 신고 내역을 기반으로 예상 환급액을 자동 산출하는 구조다.

이번 서비스는 정기신고 전에 환급 가능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세금 환급 서비스가 과거 신고분에 대한 경정청구 등에 집중해온 것과 달, 사전 안내 기능을 강화했다. 직장인 근로소득자와 N잡러 등 다양한 이용자가 대상이다.
조회 한 번으로 올해 예상 환급액뿐 아니라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놓친 환급 가능 금액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최대 6년치 환급 여부를 동시에 점검할 수 있는 구조다.
이용 절차도 간소화했다. 별도 서류 제출 없이 홈택스 인증만으로 조회가 가능해 세무 지식이 부족한 이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토스인컴은 추징 리스크에 대한 보완 장치도 운영 중이다. 셀프 신고 후 추징이 발생할 경우 보상하는 ‘추징 안심보상제’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했다.
계산 정확도도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체 신고 건 중 추징 발생 비율은 0.06% 수준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은 부양가족 공제 요건 오류나 중복 공제 등 이용자 입력 과정에서 발생한 사례가 대부분이다. 토스인컴은 고객 귀책 여부와 관계없이 보상을 적용하고 있다.
토스인컴 관계자는 “환급 여부와 금액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정확한 계산과 보상 체계를 통해 이용자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