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데일리펀딩이 투자자 한도 심사를 간소화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했다. 투자자 유형 변경 절차를 자동화해 투자 여력을 확대하고 포용·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데일리펀딩은 온투업 최초로 ‘투자자 유형 변경 원스톱 한도 심사’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했다. 기존에는 투자 한도를 높이기 위해 소득적격·전문투자자 자격을 충족한 뒤 서류를 제출하고 매년 재심사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일반투자자의 경우 총 투자 한도는 4000만원, 동일 채권 투자 한도는 500만원으로 제한된다.

새 시스템은 투자금이 한도의 90% 이상에 도달한 투자자가 간편인증을 진행하면 서류를 자동으로 스크래핑해 자격 요건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심사 완료 시 투자자 유형이 자동으로 변경되며 별도 서류 제출 절차가 필요 없다.
데일리펀딩은 투자 한도 확대가 금융 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운용 유연성이 높아지면 니치마켓 금융 상품 확대가 가능하고 금융 수혜자의 성장이 투자 수익으로 이어지는 ‘투자-성장’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투자자의 투자 여력이 확대되면 개인과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조달할 수 있다”며 “생산적 금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펀딩은 시스템 도입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도 심사를 완료한 고객에게 500포인트를 지급하고, 소득적격 투자자로 전환한 고객에게는 1만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