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예진 기자]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는 총 약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증자는 회사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3일 공시에 따르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04만118주이며 주당 발행가액은 6730원이다. 발행가액은 기준주가 7469원에서 10%의 할인율을 적용해 산정됐다.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3489만2981주와 기타주식 974만3927주다.
주금 납입일은 오는 13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4월30일이다. 이번 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1년간 전량 보호예수돼 증권신고서 제출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놈앤컴퍼니는 신약개발 플랫폼인 지노클(GNOCLE™)을 기반으로 항체-약물 접합체(ADC)와 면역항암제 등 신규 약물 타깃 파이프라인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임상데이터 기반의 'Bed to Bench' 전략을 통해 신약개발의 실패 위험을 낮추고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신약개발 외에도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한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 컨슈머 사업을 병행하며 상업화를 추진 중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2020년 12월23일 기술성장기업 특례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