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혁 기자] 올해 1분기까지 9개 회사가 신규 상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란 사태에 따라 오래 IPO(기업공개) 시장이 움츠러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31일 IR큐더스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코스피 시장에 1개, 코스닥에 8개 기업이 상장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까지 코스피 3개, 코스닥 20개 기업이 상장했던 것과 비교하면 공모가 58.1%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올해 1분기 상장한 기업들 중 수요예측 상단 이상을 이룬 기업은 8개였다. 평균 확약 비율도 51.53%로 지난해 1분기 대비 46.51%p 상승했다. 기관 경쟁률이 1000대 1 이상이었던 곳의 비중도 55.6%였고 청약 경쟁률 1000대 1인 기업은 88.9%였다. 공모가 대비 시초가 상승률은 평균 219.3%를 기록했다.
IR큐더스는 올해 1분기까지의 IPO 시장에 대해 "중동전쟁 리스크로 위축된 가운데 중복상장 규제, 시장 세분화, 연기금 및 정책 자금 유입이 맞물려 '양적 확대'에서 '질적 선별 중심 시장'으로 전환 중"이라 평가했다.
이어 "제도 개편 방침에 따라 상장 일정과 추진 방식에 부합한 전략과 구체적 실행이 주효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