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수진 기자] 하나자산운용이 31일 국내 최초로 은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1Q 은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상장한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규 상품이다.
하나자산운용에 따르면 ‘1Q 은액티브 ETF’의 가장 큰 특징은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 선물형 ETF와 달리 역외 은 현물 ETF를 편입하는 재간접 구조를 채택해 투자 제약을 해소했다.
투자자는 일반 계좌는 물론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최대 70%, 연금저축 및 ISA 계좌에서는 최대 100%까지 투자할 수 있다. 또한, 과세이연 및 세액공제 등 절세 혜택을 활용한 장기 자산배분도 가능하다.
해당 ETF는 ‘Bloomberg Blended Silver Spot USD Index’를 비교지수로 하며 미국의 iShares Silver Trust(SLV), abrdn Physical Silver Shares ETF(SIVR) 등 은 현물 ETF를 주로 편입할 예정이다.
하나자산운용 김태우 대표는 “국내 최초로 은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ETF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퇴직연금 계좌에서 은에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장기 자산배분 선택지를 한층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