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혁 기자] 농심홀딩스가 박준 대표이사 부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황청용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농심홀딩스는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황 대표는 3년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황 대표는 동아대를 졸업하고 2013년부터 농심 전략기획실 상무, 경영기획부문장 전무, 경영관리부문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배당 안건도 결의됐다. 농심홀딩스는 보통주 1주당 300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배당총액은 139억원 규모이며 시가배당률은 3.4%다.
농심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주춤했지만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기준 영업이익 866억원, 당기순이익 74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영업이익 811억원, 당기순이익 1146억원으로 영업이익이 6.4% 감소한 와중에도 당기순이익은 53.1% 늘었다.
농심홀딩스는 공시를 통해 실적 변화에 대해 "2025년 세우의 자회사 편입으로 염가매수차익 영향 등으로 직전사업연도 대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변동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