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자회사 동양생명, ABL생명의 통합을 검토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17일 우리금융의 동양생명, ABL생명 통합과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편입 추진 관련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인 우리금융은 동양생명과 ABL생명간 통합,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편입 추진과 관련해 그룹 보험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지난해 7월 우리금융 자회사로 편입됐다.
앞서 우리금융은 2024년 8월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보유한 동양생명과 ABL생명 지분 전량을 총 1조5494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이후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5월 정례회의에서 우리금융의 동양생명, ABL생명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우리금융은 향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동양생명 상장 폐지와 완전자회사 편입 과정을 거쳐 ABL생명과의 통합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살림을 합치면 개별 재무제표 기준 총자산 55조원 규모의 생명보험업계 5위사가 탄생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