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기아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와의 파트너십을 연장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 2011년 시작된 협력을 2031년까지 확대하며 장기 협력 체계를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기아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 오산교육센터에서 토탈에너지스 윤활유(TotalEnergies Lubrifiants)와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 연장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기아와 토탈에너지스는 2031년까지 협력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양사는 2011년 글로벌 파트너십을 시작한 이후 5년 단위 계약을 유지하며 세 차례 재계약을 진행했다.
토탈에너지스는 앞으로 5년간 고품질 엔진오일을 기아의 전 세계 고객과 딜러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한다. 양사는 글로벌 고객 만족도 개선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해온 공동 프로젝트와 마케팅도 이어갈 계획이다.
기아와 토탈에너지스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한 친환경차 분야 협력 방향도 함께 논의한다. 체결식에는 황동환 기아 오너십관리사업부장 상무와 엘로디 루스 토탈에너지스 자동차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황동환 기아 오너십관리사업부장은 “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5년간 기아의 소중한 파트너였다”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기아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엘로디 루스 토탈에너지스 부사장은 “기아와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하이브리드와 전동화 기술 발전에 맞춘 최첨단 윤활유 개발에 속도를 붙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