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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오산도시공사, 세교터미널부지 개발 본격화…2028년 착공 목표

[FETV=박원일 기자] 경기 오산시 산하 오산도시공사는 10여년간 미개발 부지로 남아 있는 세교터미널부지의 공공 주도 복합개발 사업이 본격화됐다고 22일 밝혔다.

 

오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세교동 585에 위치한 2만2897㎡ 규모의 이 부지는 세교1지구 핵심 지역인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5차례 분양이 추진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성 확보 어려움 등으로 모두 유찰되면서 그동안 미매각 상태였다.

 

 

이로 인해 이 부지가 북오산권 도시기능 확장 및 지역 성장의 제약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이달 초 LH로부터 이 부지를 515억원에 매입, 오산도시공사에 현물 출자한 뒤 주거·업무·상업 기능과 생활 SOC가 결합한 복합 도시지역으로 공공 개발하기로 했다.

 

오산도시공사는 이 부지 개발을 위해 현재 기본구상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면서 적정 개발 규모와 도입 기능을 검토 중이다.

 

용역이 마무리되면 지방행정연구원에 사업 타당성 검토를 의뢰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하반기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오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장기간 미개발 상태로 남아 있던 세교터미널부지를 공공이 직접 개발해 시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주거·업무·편의 기능을 균형 있게 담아낼 계획"이라며 "공공성과 사업성을 함께 고려한 복합개발을 통해 개발이익이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