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캐릭터와의 친밀도 레벨에 따라 경품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형 앱테크 서비스 '하나프렌즈'를 정식 론칭했다.
대표 캐릭터는 누적 조회수 180만뷰를 기록하며 단기간 내 하나투어 유튜브 채널의 10만 구독자 달성을 이끈 ‘무해한 여행’ 시리즈의 인기 동물 ‘쿼카’다. 하나투어는 쿼카를 시작으로 해당 시리즈의 인기 동물 캐릭터들을 향후 순차 공개하며 콘텐츠와 플랫폼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용자는 하나투어 앱에서 미션 수행, 랜덤 뽑기 등 간단한 활동을 통해 보상 포인트인 '나뭇잎'을 획득할 수 있다. 모은 나뭇잎으로 캐릭터에게 간식을 주거나 함께 놀아주면 친밀도 레벨이 상승한다.
레벨업 시에는 복권형 아이템 '행운잎'이 지급되며 당첨 결과에 따라 치킨, 커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식음료 기프티콘으로 교환 가능하다.
나뭇잎과 행운잎은 미니게임 ‘점핑하나’의 주간 보상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점핑하나는 버튼 두 개를 터치해 계단을 빠르게 올라가는 방식의 캐주얼 게임으로 단순하지만 묘한 중독성을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론칭은 자사 SNS 화제성을 앱으로 확장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탄탄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이라며 “하나프렌즈가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