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미국 상위권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깨닫게 되는 사실은 성적이 더 이상 결정적인 요소가 아니라는 점이다. 예전에는 GPA나 SAT 점수가 상위권인지 여부가 중요한 기준처럼 여겨졌지만, 최근 입시 흐름을 보면 이 기준은 이미 의미를 상당 부분 잃었다. 지원자 대부분이 완벽에 가까운 학업 성취도를 갖춘 상황에서, GPA 4.0이나 SAT 1500점대 성적은 특별함이 아니라 ‘평균적인 스펙’으로 취급되고 있다. 그래서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이 정도 성적이면 충분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유학생들에게는 이 격차가 신분이라는 형태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런 신분상의 한계는 대학 입시에서만 나타나는 문제가 아니다. 유학생들이 미국에서 취업을 준비할 때도 동일한 형태로 되풀이된다. 최근 들어 OPT 제도의 안정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고, H-1B 비자는 추첨 부담과 심사 난도가 더욱 높아졌다. 여기에 각종 추가 비용과 규제 강화 논의까지 더해지면서 유학생에게 필요한 절차적 장벽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결국 학업 성취도가 뛰어나더라도, 신분에서 비롯되는 구조적 차이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넘기 어려운 현실적인 장벽이 되고 있다.
이 모든 요소가 결합되면서, 영주권은 더 이상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되는 옵션’이 아니라 입시·진로 계획 안에서 전략적으로 설계해야 하는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10~11학년 시기에 영주권을 확보한 학생과 대학 졸업을 앞두고 영주권을 고민하기 시작한 학생 사이에는, 도달할 수 있는 기회의 폭 자체가 완전히 달라진다. 기회는 준비된 학생에게만 열리고, 미국은 이 ‘준비’의 조건에 신분을 포함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투자이민 전문 ‘나무이민’ 에드워드 박 부사장은 “이러한 유학생들이 겪는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가정이 선택하는 현실적인 해법은 자녀에게 안정적인 신분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실제 활용 사례가 가장 많고 승인 패턴 역시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방식이 EB5 투자이민”이라고 전했다.
나무이민은 미국투자이민 분야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투자 안내를 넘어서 자녀의 학업 단계, 희망하는 전공과 대학, 미래 진로 계획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영주권 절차를 입시 전략 안에 체계적으로 녹여내는 역할을 해왔다. 다시 말해,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접수하고, 언제 승인을 받는 것이 자녀에게 최적의 타이밍인지’를 설계하는 일까지 함께 진행하는 것이다.
현재 나무이민이 주력으로 소개하고 있는 콜로라도 프레이저(Fraser)의 Grand Park 프로젝트는 Rural 우선심사 대상 지역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Rural을 ‘비도심’ 즉 ‘시골지역’으로 오해하지만, 기준은 단지 인구 2만 명 이하라는 통계적 정의일 뿐이다. Grand Park는 덴버에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스키 리조트 중심의 고급 휴양·주거 지역으로 평균 주택가격이 100만 불을 넘는 프리미엄 시장이다.
Grand Park는 264 에이커 규모의 대규모 마스터플랜 커뮤니티 개발 프로젝트로, 주택·아파트·상업시설·레저시설까지 포함하는 종합 개발로 계획되어 있다. EB-5 투자자는 선순위 모기지 담보와 100% 지분 질권, 완공 보증, I-526E 승인 시 환불 보증, 고용창출 보증 등 다층 안전장치가 적용된 구조 속에서 투자하게 된다. 또한, 투자기간은 2년+1년+1년(최대 4년) 구조로 설계되어, 평균적으로 3년 내 회수가 가능할 가능성이 높게 예측되고 있다.
오는 12/13일(토) 오후 1시 미국 유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위한 ‘미국 대학 입시 & EB5 프로젝트 전략 설명회’가 나무이민 서울 압구정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Rural 프로젝트의 구조, 영주권 실제 승인 데이터, 각 학년별 미국 영주권 타임라인 그리고 26~27년 미국 입시·취업 정책 변화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로드맵이 공개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 예약은 나무이민 대표번호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한정된 좌석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