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신개념 고기쌈 브랜드 ‘찰싹’이 오는 12월 8일, 방배동에 첫 매장을 정식 오픈한다. 찰싹은 기존 ‘냉삼·상추쌈’ 방식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냉장 3mm 생대패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고기쌈 경험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냉동 대패의 한계를 벗어난 생대패 특유의 촉촉한 육즙·부드러운 식감·풍미를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핵심으로 삼았다.
특히 기존 고기쌈 방식인 ‘야채에 고기를 싸먹는’ 패턴을 재해석해, 고기에 여러 식재료를 조합하여 한입에 즐기는 ‘역발상 고기쌈’ 포맷을 선보인다.
샤브샤브 재료를 굽는 방식에서 착안한 메뉴 구성도 특징이다. 매장 내부에는 야채, 토핑, 소스, 사이드 등 약 10종 이상의 셀프바가 마련돼 있어 고객이 스스로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 먹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브랜드 유머 요소인 손바닥형 ‘찰싹’ 소품을 통해 식사 과정에서 재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찰싹은 단순히 고기를 먹는 매장이 아니라, 맛과 함께 ‘기분까지 남기는 경험형 고깃집’을 지향한다”며 “새로운 고기쌈 문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찰싹은 오픈과 함께 다양한 체험형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가성비와 재미·경험을 결합한 새로운 외식 브랜드로 본격 시장에 진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