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27시간 헛개 한방 항아리 숙성 쭈꾸미 전문 브랜드 ‘쭈불리’는 지난 10월 29일, 천안 신불당지구에 신불당점을 신규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기존 고깃집을 운영하던 점주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쭈불리로 업종을 전환해 재오픈한 사례다. 매장은 대단지 아파트와 행정·상업시설이 밀집한 신불당 생활권에 위치해 직장인과 가족 단위 방문이 꾸준한 상권으로 평가된다.

쭈불리는 2011년 평택역 인근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자체 개발한 ‘헛개 한방 항아리 숙성 쭈꾸미’를 주력 메뉴로 운영하고 있다. 

운영 시스템의 간소화도 강점으로 꼽힌다. 쭈불리는 원팩 기반 조리 방식을 적용해 매장 간 맛의 편차를 줄였으며, 조리 과정이 단순해 점주들의 운영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운영 편의성은 업종변경을 고려하는 점주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가맹점 지원 체계 역시 구축돼 있다. 상권 분석, 인테리어 설계, 점주 교육 등 기본 지원과 함께 오픈 초기에는 슈퍼바이저 방문 관리, 온라인 홍보, 오픈 지원 3일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초기 정착을 돕고 있다.

쭈불리 관계자는 “신불당점은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가 꾸준한 지역 생활권에 위치해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된다”며 “점주가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쭈불리 브랜드 및 가맹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