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5-1 생활권 L9 블록 일원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전용면적 59~84㎡ 15개 동 총 424가구 규모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일부 세대 제외)했고 4Bay(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를 채택했다.
단지는 합강유치원을 비롯해 합강초·중·고(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다. 미호천과 금강, 세종지구공원 등 자연환경도 갖춰진 상태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일부 세대 제외)했고 4Bay(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를 채택했다.
KTX 오송역과 남청주IC, BRT와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세종 도심은 물론 청주나 대전권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디지털트윈 ▲스마트서비스 연계 ▲스마트 주차 ▲스마트 홈/타운 ▲스마트홈넷 ▲제로에너지 ▲복합미세먼지 신호등 등 7가지 스마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지속해서 업그레이드된다.
단지 내엔 경관을 고려한 복합미세먼지 신호등도 설치된다. 신호등에는 Wifi(와이파이) 기능이 추가돼 입주민들은 단지 내 공용 공간인 놀이터나 산책로 등에서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미래사회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시범 선정된 5-1 생활권이 선도하게 된다”며 “입주자들은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아파트에 살면서 스마트시티 미래가치를 선점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