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안랩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자원 재순환 캠페인 ‘안랩, 가치모을랩’을 통해 의류·도서·생활용품 등 총 3015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8주간 진행됐으며, 개인 및 팀 단위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목표였던 3000점을 넘어선 기부 물품은 11월 7일 안랩 사옥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에 전달됐다.
기부 물품은 성남 지역 4개 굿윌스토어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 근로자의 임금으로 사용된다.
안랩은 2022년부터 매년 자원 재순환 기부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복지포인트 기부·키오스크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