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협업해 10월 28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개최되는 <천천히 서둘러라: 알도 마누치오, 세상을 바꾼 위대한 출판인> 특별전에 참여한다.
윌라는 22만 이상의 전자책과 오디오북 콘텐츠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독서 플랫폼이다. 언제 어디서나 펼쳐볼 수 있는 전자책과 고품질 오디오북, 사람의 목소리처럼 자연스러운 AI TTS 기능까지 제공하며 독서의 새로운 기술과 경험을 개척하고 있다.
‘알도 마누치오(Aldo Manuzio)’는 출판 혁명기의 대표적 인물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특별 전시는 그의 과거의 출판 혁신에서 출발해 현재의 전자책·오디오북까지, 책의 형태와 독서 경험이 변화해 온 여정을 다각도로 보여준다.
윌라는 이번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협업을 통해 오디오북과 전자책 체험 요소를 결합한 ‘체험형 전시 콘텐츠’와 ‘오디오 도슨트’를 진행한다.
먼저, 윌라는 이번 전시에서 오디오북과 전자책 체험 요소를 결합한 독서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전시 공간에는 AI TTS로 제작된 윌라 소개 영상이 상영되는 모니터와 윌라 체험용 디지털 패드 및 헤드셋이 설치되어, 관람객이 직접 오디오북과 전자책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윌라 플레이리스트 QR이 부착된 도서 조형물을 비치함으로써, 관람객이 빠르고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윌라는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오디오 도슨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관람객이 전시 공간 내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오디오 해설을 바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로, 전시장 내 주요 전시품마다 QR 코드가 배치되어 있다.
이외에도 윌라의 오디오 도슨트는 전문 성우의 감정 표현과 오디오북 제작 기술이 결합해 몰입형 감상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작품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와 감동을 새롭게 경험하도록 돕는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이번 특별전에 전시 참여와 함께 오디오 도슨트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윌라가 가진 기술력과 다양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와의 협업 및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