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지혜 기자]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계절의 풍미와 감성을 담은 시즌 한정 커피 6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커피는 가을 시즌을 대표하는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 2종(오리지널, 버츄오 커피) ▲진저브레드향 버츄오 커피 ▲페퍼민트향 버츄오 커피와 함께 버츄오로만 만날 수 있던 '메이플 피칸향'을 오리지널로도 확장하여 총 6종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네스프레소는 매 시즌 한정 블렌드를 통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홈카페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네스프레소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과 ‘메이플 피칸향’ 커피 이미지 [사진 네스프레소]](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2/art_17605984979505_f2ed51.jpg?iqs=0.46139762141747265)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 커피는 네스프레소의 가을 시즌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링 커피다. 부드러운 아라비카 블렌드로 달콤한 호박향과 시나몬·정향·카다멈의 다채로운 향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작년 봄 첫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메이플 피칸향’ 커피는 가을을 대표하는 메이플과 피칸으로 계절의 풍미를 가득 담아낸 커피다. 버츄오에 이어 오리지널까지 확장되어 더 많은 고객에게 짧은 가을 놓칠 수 없는 맛을 전한다. 은은한 메이플 시럽의 달콤함과 구운 피칸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져 마치 디저트를 즐기는 듯한 감성과 미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진저브레드향’ 커피는 브라질산 원두와 에티오피아 원두를 베이스로, 갓 구운 진저쿠키를 연상시키는 곡물 향과 생강의 다채로운 스파이스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은 계절감을 전한다. ‘페퍼민트향’ 커피는 우아한 페퍼민트향과 함께 캔디의 은은한 달콤함이 어우러져, 겨울을 앞둔 계절에 어울리는 깔끔한 뒷맛을 남긴다. ‘진저브레드향’과 ‘페퍼민트향’ 커피는 버츄오 전용으로 출시되어 전국 네스프레소 부티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가을 한정 커피는 특히 우유와의 조화가 뛰어나 밀크 레시피로 즐기기 제격이다. 네스프레소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호박 크림 커피’, ‘메이플 피칸향 아이스 오트 라테’ 등 계절감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레시피를 통해 한층 특별한 홈카페를 경험할 수 있다.
가을 한정 캡슐은 제품별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10월 16일 네스프레소 부티크에서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 2종(오리지널·버츄오 커피)과 ‘메이플 피칸향’ 버츄오 커피, ‘진저브레드향’과 ‘페퍼민트향’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21일부터는 '메이플 피칸향' 오리지널 커피를 포함해 전 제품을 부티크와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네스프레소는 올 여름에도 ‘아이스 피스타치오 바닐라향’, ‘아이스 코코넛 바닐라향’ 등 시즌 한정 아이스 커피를 출시하며 계절별 트렌드를 반영해왔다. 이번 가을 한정 커피 역시 밀크 레시피와 조화를 강조하며, 시즈널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