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1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통해 산업재해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기업을 말한다.
![(왼쪽부터)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용보증기금]](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0/art_17593078338624_e14b7d.jpg?iqs=0.6375414099439196)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안전보건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자금 보증, 컨설팅, 기술이전·사업화 등을 우대 지원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재해예방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ESG 활동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안전한 성장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뒷받침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