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신영씨앤디가 지난달 20일 열린 신월동 477-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 477-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4층, 3개동, 아파트 1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신월동 477-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 신영씨앤디]](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0/art_17593044506553_66e55a.jpg?iqs=0.4946325676003318)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이 인접해 있으며 여의도, 종로, 마곡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월IC와도 가까워 신월여의지하도로를 통한 여의도 방면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양강초·양강중이 위치해 있고 목동 학원가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계남근린공원과 서서울호수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영씨앤디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 관리로 주거 만족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영씨앤디는 국내 대표 디벨로퍼 신영그룹의 시공 계열사다. 지난 8월 안양8동 삼아연립주변지구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이번 신월동 가로주택정비사업까지 연이어 수주하며 소규모 정비사업 실적을 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