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협동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이 어드벤처 모드 신규 챕터와 첫번째 레전더리 쿠키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어드벤처 모드 두 번째 챕터 ‘용의 숨결이 깃든 섬’은 용의 둥지를 콘셉트로 한 신규 맵과 몬스터, 기믹, 보스를 선보인다. 균열의 영향으로 포박된 쿠키 일행이 ‘윈드파라거스 쿠키’와 용들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땅에서 모험을 이어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협동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이 업데이트를 통해 어드벤처 모드 신규 챕터와 첫 레전더리 쿠키를 공개했다. [사진 데브시스터즈]](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0/art_17592817303591_1534d1.jpg?iqs=0.17404159630982552)
이번 챕터에서는 바닥 덩굴, 바람골렘, 가시덩굴꽃, 검은 반죽 용, 검은 심결구 등 다양한 신규 몬스터가 등장한다. 신규 보스 ‘데스파라거스’는 강력한 전방 공격과 회전 공격에 이어 어둠 속성 스킬을 사용하며 체력이 일정 이하일 때 전장을 흡수해 강한 공격을 준비한다. 챕터 로비에는 윈드파라거스 쿠키와 용 아르고가 머무는 ‘에버그린성’, 쿠키 훈련소, 드래곤의 집 등 상호작용 요소가 추가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첫 번째 레전더리 쿠키 ‘윈드파라거스 쿠키’가 추가됐다. 윈드파라거스 쿠키는 바람 속성의 마법형 스트라이커로 바람의 힘과 용 ‘아르고’를 활용해 적을 공격한다. 기본 공격은 최대 3연타를 가하며 차지 공격 시 회오리를 일으켜 전방을 타격한다. 특수 스킬은 지정 범위에 숲을 생성해 적을 끌어당기며 궁극기는 용을 소환해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패시브 효과는 적중 시 속성 내성을 낮추는 효과를 중첩해 피해량을 높인다.
윈드파라거스 쿠키의 전용 레전더리 아티팩트 ‘이어지는 마음’도 함께 추가됐다. 해당 아티팩트를 착용하면 차지 스킬이 ‘자유의 날개’로 변경돼 아군의 치명타 피해량을 높이는 효과가 발동된다.
한정 스킨 ‘달빛 아래 피어난 꽃 아이리스맛 쿠키’와 ‘수면 위의 귀공자 이슬맛 쿠키’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와 함께 레전더리 쿠키와 아티팩트 전용 재화 지급 이벤트, 장비 및 쿠키 레벨업 50% 할인, 코코 포인트 2배 지급 등 다양한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오는 3일부터는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 출석 이벤트도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