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맞아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의 네 번째 행사를 서울시 송파구에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주거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고립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지원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진행한 전달식에는 최홍연 송파구 부구청장, 김현숙 송파2동장, 송충근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수주팀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맞아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의 네 번째 행사로 송파구에서 주거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1인 고립 가구에 생활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 HDC현대산업개발]](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40/art_17591342607333_dc70f6.jpg?iqs=0.24734117000243383)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 네 곳에는 에어컨을 새로 설치했고 1인 가구에는 영양식,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건강식품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적 지원까지 이어가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앞두고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9월 중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주민들을 위해 생수 10만 병을 전달했으며 파주시와 천안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을 기부했다.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수도권뿐만 아니라 광주광역시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