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보람상조는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엠베서더에서 열린 ‘2025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보람상조는 8년 연속 부문 대상을 이어갔다.
소비자의 선택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소비자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품질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발굴하는 시상이다.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독창성, 소비자 만족도 등의 종합 평가를 통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기태 보람상조 대표이사(오른쪽)가 2025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보람그룹]](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9/art_1758776792247_997e55.jpg?iqs=0.30552017642160734)
1991년 출범한 보람상조는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 장의 리무진, 사이버추모관 등 현대적 장례문화를 정착시키며 상조 대중화를 선도해왔다. 현재는 의정부, 인천, 천안 등 전국 13개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며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국가자격증 교육기관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모기업 보람그룹은 상조를 넘어 고객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법률〮세무·회계 자문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 로펌 법무법인 세종과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필두로 자녀 교육을 위한 온라인교육 전문기업 메가스터디교육,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 등을 통해 고객의 일상과 맞닿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보람그룹은 상조를 넘어 교육·건강·여가 등 고객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보람상조의 브랜드가치가 지속적으로 제고되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상조업계 리더로서 일관된 서비스 운영과 고객 중심의 혁신을 이어가며 고객의 전 생애를 함께하는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