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JT저축은행은 성남시 신흥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예술가의 꿈을 키워가는 지역 소외층 아동을 위한 예술 성장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웹툰 작가를 꿈꾸는 경기도 성남시 신흥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기초 드로잉, 스토리 구성, 컷 분할 등 웹툰 제작 관련 디지털 전문교육 비용으로 사용된다. 또한 아동들이 교육 이후 스스로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흥지역아동센터 시설에 웹툰 제작 전용 태블릿PC 장비와 소프트웨어 이용권 구매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 교육 과정 가운데 포털 웹툰 사이트에서 실제 연재 중인 웹툰 작가와의 특강 시간을 마련하고 아동들이 실무 경험과 진로 멘토링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꿈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JT저축은행은 보고 있다.
![(왼쪽부터) 홍신표 JT저축은행 이사와 이나경 JT저축은행 커뮤니케이션팀 대리, 주단비 신흥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전지원 성남시 신흥1동 복지회관 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JT저축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9/art_17587751749541_494acb.jpg?iqs=0.10556003288230076)
JT저축은행은 2015년부터 신흥지역아동센터와 후원을 시작해 10년째 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예술 성장 후원을 시작으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JT저축은행은 지역 소외 계층 아동과 자립 청년, 장애인 청소년 선수 등의 진로 성장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꿈틀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꿈틀 프로젝트는 ‘틀을 짓다, 꿈을 담다’라는 의미를 담아 지역 소외층 아동이 자신의 재능과 꿈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 ▲장비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장기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를 통해 JT저축은행은 지역 아동들이 품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 후원을 기반으로 지역 인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전문성을 갖춘 예술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진로와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기 사회공헌활동 꿈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과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J트러스트 그룹의 한국 진출 이후 지역 아동, 미혼모, 장애인 등 사회 취약 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같은 그룹 내 계열사 JT친애저축은행과 함께 지역 아동을 위한 봄 운동회, 여름 캠핑, 가을 마라톤, 겨울 크리스마스 파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