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뱅크샐러드가 DSR을 기반으로 개인의 대출 상황을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해주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DSR 서비스는 DSR을 계산해 추가 대출 가능 한도를 알려주고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DSR을 낮출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제안해준다. 업계 최초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DSR을 관리하며 대출 리모델링 기능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뱅크샐러드는 개인의 대출 현황 및 DSR을 분석해 상품별로 과도하게 책정된 한도를 고객 상황에 맞게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이너스 통장 사용 금액 대비 불필요한 한도가 잡혀 있거나 특정 대출의 금리가 과도하게 높은 경우 더 나은 조건의 대출 상품을 찾아 리모델링을 제안한다.
또한 최근 시점별 DSR 변동 추이와 제1·2금융권 대출 가능 금액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소득 변동 및 금리 조정 등 DSR에 영향을 주는 상황 발생 시 알림 기능까지 제공해 효율적인 대출 관리가 가능하다.
뱅크샐러드 DSR 서비스는 최근 시행된 스트레스 DSR 3단계 정책이 반영됐다. 향후 정책 변화에 따라 서비스도 함께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는 고객이 대출을 실행한 후에도 마이데이터로 한도와 금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대출 관리에 있어 고객이 데이터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DSR 등 금융 정책까지 시의성 있게 반영해 효과적인 대출 관리가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